서강대학교우편취급국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학교 다니면서 이것저것 우체국 들릴 일이 많았던 우체국 이용자입니다.
항상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응대해주셨던 여자 직원 두 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모든 우체국 사용자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인사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손님을 응대하느라 지치실법 한데도, 우체국을 처음 이용하면 잘 모를 법한 것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고 세심하게 안내해주세요. 두 분 모두 친절하실 뿐만 아니라.. 한명 한명을 대하는 세심함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응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두분 다 일처리도 정말 빠르세요. 소포 포장하느라 낑낑대고 있으면 내용물 규격에 맞게 상자도 척척 조립하셔서 도움을 주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
한번은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서 어쩔수없이 택배비가 비싸게 나왔던 적이 있어요. 제가 택배비 보고 표정이 안좋아지자 달달한 먹을거리를 주신 적도 있는데 기분이 넘 좋고 감사했어요ㅋㅋㅋ
두분 덕분에 우체국에서 볼일을 늘 수월하고 기분좋게 처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사람들 모두 우체국 직원분들 친절하신 것 잘 알고 있더라고요. 학교 우체국을 이용하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하면서.. 그 분들 마음을 모아서 이 글을 씁니다. 제 칭찬이 두분한테 가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