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신분당선 강남역 부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가까운 서울무지개우체국을 자주 애용하는데요, 해당 우체국 직원분들 세 분(남자1명, 여자2명)을 칭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무지개 우체국 직원분들 3명 모두 고객들에게 늘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는 등 좋은 서비스 제공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아 번호표를 뽑을 때면 대기자가 제 앞에 늘 20-30명씩 있을 만큼 바쁜 지점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단 한 번도 고객에게 짜증내지 않으세요. 고객들을 응대하실 때도, 고객들이 실수하거나 잘못 이해한 점이 있더라도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무 마감시간인 6시가 넘어가는 시간에도 기다리고 계시는 고객들을 먼저 생각해주셔서 마지막 번호표까지 친절하게 모두 일처리를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어제는 제가 마지막 순번이었는데 대기자가 많아 6시 30분이 되어서야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는데요, 제 택배까지 친절하게 모두 처리해주시고, 그 일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시는 직원분을 보며 너무 죄송했습니다. 기다리시는 고객들때문에 자리를 비우지 못하시고 본인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평소 표현드리지 못했지만 무지개우체국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이 글에 감사함을 더 담아야 할 지 떠오르질 않네요.
연말에 물량이 많아 힘드실텐데, 수고해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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