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원동 우편취급국 직원분들 칭찬합니다.

회사 추석 선물 심부름을 하러 서울 망원동 우편취급국에 방문하였습니다. 12개가 넘는 택배를 보내야해서 막막했는데 택배물을 들고 망원동 우편취급국 안에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물건에 맞는 박스도 찾아 주시고 직접 박스도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내는 택배 주소도 8곳이나 되어 적는 것도 한참 걸리겠다고 생각했는데 데스크에 계신 직원분께서 주소 적힌 것 보여달라고 하시더니 직접 다 적어주셔서 너무너무 편안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스 포장해주신 직원분도 포장해주시면서 받는 분이 좋으시겠다면서 말씀도 해주셔서 심부름인데도 제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살면서 수백번 택배를 보내봤지만 이렇게 기분 좋고 편안하게 택배를 보낸 적은 처음이라 앞으로 저는 망원동 우편취급국 에서만 택배를 보내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망원동 우편취급국 직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