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봉우편취급국 정봉조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야 글로나마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정봉조 선생님을 뵌게 초량에서 근무하실때 부터이니까..한 20년 되었나요? 정말 오래되었네요.
제가 서울에 있는 언니와 친척들에게 참기름도 보내고 김치도 보내고 생선같은 식품도 많이 보냅니다.
그때마다 깨지지 않는지, 어떻게 포장하면 물건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지 함께 도와주시고 포장도 헌신적으로 챙겨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우편취급국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부터는 제가 차를 몰고 직접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벌써 4년은 된것같네요^^
멀리있는곳까지 우체국을 찾아갈 수 있는건 저뿐만 아니라 늘 우체국을 찾아오시는 고객분들께 친절하시고 언제나 나의 일처럼 챙겨주시는 모습들 때문이겠죠.
그 오랜시간 동안 한결같이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